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11/17일 제가 동성간의 구강성교 받기만 한걸로 포비아가 심하게 와서
여러번 질문 드렸었습니다.

2주차가 시작되면서 두드러기 비슷한 발진이 일어나 불안했고(그제 어제 사진첨부 해드림...),
12/10 에는 미열로 혈액검사 했을때 백혈구수치가 정상치보다 조금 높게나와 더욱 불안했는데요
그래서 어제 HIV 혈액검사한 샘플 결과를 오전8시 35분경 첨부해드렸습니다.
맨 밑에 HIV 결과가 있는데요

1) 11/17 구강성교가 있었고, 12/9일 3주차 항원항체 검사가 어느정도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한 검사가 항원항체 검사가 맞나요?
2) 결과지의 항원항체 검사는 음성이라고 보면 될까요?
3) 혈액검사시, 백혈구가 정상치보다 높고, 호중구 79% 림프구 11% 정도로
호중구가 증가하고 림프구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 의의는
두드러기나 미열로 인한 결과라고 보면 될까요.. ? 대략적으로 궁금합니다..
4) 3주차 항원항체 검사에서 음성이 확실하다면 앞으로 양전가능성이 있을까요?
5) 원장님께서는 제가 더이상 그만 불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ㅜㅜ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네 항원항체결과가 맞습니다.

2. 음성입니다.

3. 미열이 나면서 호중구가 증가하고, 호중구가 증가한 만큼 림프구의 비중이 줄은 것 아닐까 싶네요. 크게 의미를 부여하실 필요없습니다.

4.5. 애초에 감염될 만한 상황이 아닌 것을 감안하면 양전의 가능성은 0에 가깝고, 더 불안해하시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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