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원장님
주사기 시린지 오염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혈관 유입으로 질문 드렸던 사람입니다.
덕분에 마음을 좀 놓고 생활하고 있었늗네
우연히

https://www.transfusionguidelines.org/dsg/wb/guidelines/he025-herpes-simplex

이 싸이트를 보았어요 ㅠ
이 사이트에서 단순포진이 있는 사람은 헌혈이 제한된다고 하고
지식인에도 몇명 의사분들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제한된다고 하는데

바이러스가 혈액으로 번지지 않는 것으로 말씀해주셨는데
갑자기 또 걱정이 들어요 ㅠ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AIDS말기가 되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완전히 잃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라면 헤르페스도 피를 타고 전신으로 번지는 패혈증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적어주신 사이트의 내용에도 "There is a theoretical risk that the virus, or any secondary infection, could be passed on through transfusion"(수혈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이론적인 위험이 있다)라고 명기한 것도 현실적인 위험은 아니지만 특수한 상황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위험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려는 목적때문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손끝에 묻어있던 대장균이 혈액으로 번져 패혈증이 되는 게 무섭다면 좀 더 현실성이 있을 듯 하고, 건강한 사람이 손에 묻어있던 미량의 헤르페스가 채혈중에 혈액으로 들어가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더 생기기 어려우니 그만 걱정하시지요.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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