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클럽에서 만난 외국인 여성(태국)과 관계를 가졌는데
처음에 노콘으로 성기 끼리 삽입하지 않고 짧게 부비다 콘돔을 끼고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샤워중에 확인해보니 털 정리할때 전동 면도기에 긁혔는지 살짝 피부가 살짝 까져서 휴지를 찍으면 볼펜으로 찍은 것 처럼 피가 살짝 나는상태였습니다.(열린상처)
.이럴 경우 어떤 성병이던 걸릴 확률이 클까요?
검사를 하려해도 에이즈건 매독이건 12주 기다리기가 힘들어서 질문해봅니다...

1. 노콘으로 비삽입 성기 비빔, 이후 콘돔끼고 관계
2. 성기(털 있는 부위) 에 전동 면도기로 까진 상처있음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일단 기술하신 상황에서도 요도염계열(임질,클라미디아,마이코플라즈마 등)은 전혀 걸릴 위험이 없어보입니다.

음경피부의 미세한 균열로 노출되어 감염될 수 있는 성병은 HIV, 매독, 헤르페스, HPV 등인데, HIV는 질분비물에 노출시, 그외는 직접적인 병변의 접촉으로 전염됩니다.

만일 성기상처가 콘돔으로 보호되었거나, 콘돔으로 보호되지 않았어도 실제 여성의 생식기 또는 질분비물에 노출되지 않는 다면, 감염의 확율은 증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콘돔으로 막아지지 않으면서 뚜렷하게 여성생식기나 분비물에 노출된다면 기본적인 확율보다 몇배정도는 높아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HIV나 매독은 여전히 희박한 확율일 것으로 생각되고, 헤르페스나 HPV 등은 수백-수천분의 1 정도는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의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