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ddddd

제목

헤르페스 및 칸디다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22-09-20

조회

1,847

내용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아래 1~5 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1. 작년 리뉴에서 혈액검사하였습니다.
헤르페스 1형, 2형이 igg 모두 양성이 나왔습니다.
(1형은 25기준 28의 수치)
그 후 1년뒤 약타러 간김에 타 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2형은 확진이나 1형 igg는 1기준 0.2 수치로 낮게 음성이 나왔습니다. (씨젠 2번 재검결과)
이 경우 리뉴에서 했던 검사가 위양성이였을까요?
1형은 음성으로 알고 살면되는것일까요

2. igm관련 질문 (igm이 진단가치가 떨어지는것에 대한것은 많이 들었습니다)
과거 기억을 되돌아봤을때
19년 1월쯤 의심관계가 있었습니다.
19년 7월 갑작스러운 배뇨통으로 비뇨의학과 방문하여 std 및 통합 igm igg를 받았습니다.
이때 std에서 칸디다가 검출되고 통합검사 igm, igg는 모두 양성이였습니다.
여기서 궁금점이 만약 1월 의심관계로 감염됬다하면 6개월 이후 검사인 7월쯤
igm 음성, igg 양성 결과가 나와야 될거같은데..
igm 양성, igg 양성 둘다 양성이라는것은
제가 19년 1월 이전 시기부터 감염되었던 것이고 재발로 인하여
igm이 활성화됬던것으로 추정가능할까요? (고로 감염시기는 19년 1월 훨씬 이전..)

3. 남성이 칸디다에 걸릴 확률이 높은가요?
또한 남성에게 발생하는 칸디다가 배뇨통을(작열감) 유발할수있나요?

4. 여성에게 발생하는 칸디다가 냄새를 유발할수있나요?

5. 질문을 통하여 19년 7월 저의 헤르페스 발현이 초발이 아닌 과거부터 감염되었던 재발이였고
또한 헤르페스가 아닌 칸디다로 배뇨통이 유발됬을 확률이 높다면
특정 여자친구를 추정할 수 있을거같아서 여쭤봅니다. (확률적으로)
왠지 19년 1월 의심관계가 아닌 그 이전이 추정이 되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2-09-2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일단 저희가 했던 검사의 양성기준을 살짝 넘는 정도로 약한 양성이었으니 당시에 1형 igG의 위양성이 생긴 것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시간이 더 많이 지난 근래에 2번의 검사가 모두 음성이고 음성기준에서도 낮은 수치라면 감염이 없는 것으로 알고 지내셔도 좋듯 합니다.

2. igM은 오래된 헤르페스 감염임에도 증상이 있는 시기에는 간헐적으로 검출될 수 있습니다. 위양성도 잘 생기는 편이라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어렵고 그래서 가치가 낮은 검사입니다. 어쨋거나 여전히 1월에 걸린 것일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3. 남성분이 12종 STD PCR검사를 해서 캔디다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작열감을 유발하는 경우도 제기억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4. 보통 가드넬라 같은 세균이 심한 악취가 나고, 캔디다성의 질염은 그런 경우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헤르페스가 초발할때 요도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꽤 흔합니다. 캔디다에 의한 요도통증을 의심하긴 무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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