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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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걱정
제목
성병 걱정
등록일
2022-09-04
조회
1,942
내용
안녕하세요. 몇 가지 걱정이 있어 글 적습니다.
글 쓴 날짜 9/4 기준입니다.
1. 8/5 성관계가 있었고 콘돔 사용했습니다. 여성 분이 제 성기를 애무해주고 콘돔을 씌웠으며 그 후 삽입하였습니다. 질 내에 삽입하지 않았고 제 성기를 뺄때에는 콘돔이 빠지면서 벗겨져 있는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여성분은 콘돔 빠진채로는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2. 8/15 여성분 성기와 제 엉덩이를 비볐습니다. 제 손가락으로 여성분 클리토리스를 만졌고 질 내부에 넣었습니다. 질 분비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3. 8/29 성관계가 있었고 여성분이 제 성기를 입으로 애무한 후 콘돔 착용 후 삽입하였고 질 내 사정하였습니다.

세 경우 모두 입 대 입으로 키스는 없었으며 각각 다른 여성입니다. 2번의 경우 헤르페스의 위험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1, 3번의 경우에도 헤르페스의 걱정과 콘돔을 사용했지만 1번의 경우에는 제 성기를 뺄때에는 콘돔이 빠져있어서 에이즈 등과 같은 성병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나 걱정입니다. 입으로 제 성기를 애무한 것도 걱정입니다.

이런 걱정의 원인은 현재 오른쪽 고환에 통증이 느껴지며 취침 중에 회음부?에 찌릿한 느낌으로 깊은 수면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고환통증은 2일 정도이며 회음부 찌릿한 증상은 오늘 발생하였습니다. 회음부 찌릿한 증상은 1년 전에 잠깐 있긴 했습니다. 그리고 에이즈 초기 증상 중에 하나인 두통은 뒷골이 찌릿 땡기는 증상도 8월 중순에 있었습니다. 고열은 없었습니다

어떤 검사를 받으면 좋을까요?
답변 등록일
2022-09-0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2의 상황에서 헤르페스의 위험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1.3의 상황에서 헤르페스의 가능성은 있으나 꽤 희박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HIV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우측 고환, 회음부의 찌릿함 등은 아마도 별개의 질환으로 전립선염 정도가 의심스럽습니다. 희박한 가능성을 보고 성병을 검사하는 것보다는 일단 전립선염을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할 것 같아보입니다. 소변검사후에 정액을 추가로 확인하거나, 직장수지검사후 전립선을 압박한 뒤에 소변을 받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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