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tgp
제목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22-09-03
조회
2,057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전날 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 이후 콘돔을 착용한 관계를 가지다(체감상 대략 5~10분 정도) 콘돔을 제거하고 핸드잡으로 끝났습니다. 키스나 어떤 형식의 구강성교는 없었고, 제가 상대방 이성(중국여성)의 성기를 핑거링해줬습니다. 상대방은 어두워서 정확하지 않았으나 외적으로 의심할 만한 궤양이나 병변은 없었습니다. 또한 핑거링한 손으로 제 신체의 다른 부위를 만지지 않았고 바로 씻었습니다.
1.위의 상황에서 매독, hiv감염의 확률이 클까요?
2. 곤지름과 매독은 보통 병변이 피부와 닿아서 감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콘돔으로 덮힌 부위는 감염 가능성이 0인가요?
3. 매독균이 음모 부위 또는 사타구니 쪽으로 침투해서 그 부분에 궤양이 생길수도 있나요?
4. 가능한 한 빨리 매독, hiv의 감염 여부를 알고싶습니다. 매독은 3개월, hiv는 항원항체 경우 4주 지나서 검사를 받아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달 조금 지나서 매독검사와 hiv 항원항체 검사받고 털어내고 싶은데 한달 지나서 매독검사(rpr 혹은 vdrl만 검사하는 방식)를 받는건 의미가 없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2-09-0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맴독, HIV의 감염확율은 매우 희박합니다.

2. 일단은 콘돔으로 덮힌 부위의 감염가능성은 0으로 보셔도 되나, 종종 곤지름은 긁고 비비면서 주위로 번질 수 있어서, 늘 콘돔 관계를 했는 데도 콘돔범위안쪽으로도 발병하는 경우는 생기는 듯 합니다.

3. 여성의 질입구나 음순부위에 접촉될 수 있는 범위라면 가능합니다. 음모쪽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듯 한데 사타구니는 희박할 것 같네요.

4. 한달 정도라면 의미도 있고 해볼만 합니다. RPR 같은 비특이항체만 검사하는 것보다는 RPR+TPLA, 혹은 RPR+FTA-ABS 처럼 특이항체검사를 포함하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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