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김시선
제목
hiv
등록일
2022-08-30
조회
1,363
내용
선생님 2차창문기 답변중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4주의 양전케이스는 아닌 것이 처음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이후 일정기간 음성이 발생했으니 말그대로 2차창문기라는 개념이 맞는 것 같네요.

3.4. 따로 논문에 실릴 정도의 희귀케이스이고, 보수적으로 봐도 12주의 항원항체검사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5. PEP을 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항체와 항원이 결합하여 중화되어 동시에 검출한계 아래로 낮아지는 상황이 특이하게 발생한 것 같고, 항원항체검사들마다 측정하는 항체의 단백성분이 조금씩 다른 것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일 수 있다고 추정하는 듯 합니다.
이런글을 봤는데 마지막줄의 " 항원항체검사들마다 측정하는 항체의 단백성분이 조금씩 다른 것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일 수 있다고 추정하는 듯 합니다. " 라는 선생님의 답변은
항원항체 검사마다 측정하는 항체종류가 다르다는 말씀이신가요? a항체 b항체 가 있으면 어떤검사는 a항체를 측정하는 도구이고 다른검사는 b항체를 검사하는 도구 인거처럼 나뉘는건가요? 항체마다 종류가 있나요?
그럼 종류별로 다 검사를 해봐야 하는거아닌가 하고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답변 등록일
2022-08-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항원항체검사(항체검사포함)들은 1형 HIV와 2형 HIV의 항체에 결합하는 항원을 보통 유전자재조합, 혹은 단백합성한 인위적인 성분으로 구성합니다. 대표적인게 1형 항체에 대해서는 p24, gp41, 2형 항체에 대해서는 gp36 같은 단백성분이구요. 이런 성분들을 여러가지 배합해서 혈액에 있는 항체와 결합반응을 유도시키고 그강도가 강하면 양성반응으로 판정하게 됩니다. 제조사마다 여러가지 단백성분을 배합해서 검사시약을 제조하는 데 사용한 단백의 종류나 배합양에 따라 검사의 반응이 달라질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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