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의심 관계후 12일+몇시간 후에 피를 뽑아 rtpcr을 받고 음성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상담들을 보는 와중에 초기증상이 있는 순간에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초기증상이라함은 감염자도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증상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면 몸속에서 항원이나 항체가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하나요...? 느껴지는 초기 증상이 없었다면 무증상 감염자라면 rt-pcr은 의미가 없는 검사인가요...? 몇주째 목에 가래가 끼는듯한 불편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의심증상이 있고 그 후에 rtpcr 검사전에부터 이어진 증상인데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HIV와는 상관 없는 증상인가요..? HIV는 아니지만 이 증상이 목구멍에 매독 병변이 생긴겨서 이런 증상이 일어날수도 있나요?
의심관계가 있었지만 한시름 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포비아가 생길듯 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초기증상이 1형 HIV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바이러스의 숫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시점이고, 우리몸의 면역계에서 인지가 되어 항체 및 사이토카인 같은 면역물질도 생성됩니다.
그런 시기에는 날짜와 상관없이 RT-PCR로 거의 100% 검출된다의 의미입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대개 10일전후, 늦어도 창문기인 11일까지는 검출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구요.

개개인이 HIV에 의한 증상이라고 의심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최종 확진검사까지해서 실제 HIV감염인 것으로 확인되는 비율은 미미합니다.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는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HIV감염에 의한 증상은 아닌 것임이 거의 확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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