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어제 보건소가서 매독 및 에이즈 검사를 실시했고 방금 둘다 음성이라고 답을 받았습니다.
의심관계후 7주 정도 지난 상태인데 훌훌 털어버리고 신경 안쓰고 살아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태국 여성과 마사지샵에서 콘돔끼고 1회 관계를 하였고 키스 및 구강성교는 없었습니다. 태국여성이 마스크를 끼고 관계를 진행하였구요.

보건소에 항원항체 검사가 맞냐고 물어보니 항원항체 검사가 맞으며 거기서는 형광효소법이라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형광효소법이 어떤건지 잘안나오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3세대 4세대 검사랑은 다른건지도 잘모르겠구요 ㅠㅠ.....

1. 형광효소법이 어떤것이며 항원항체 검사가 맞는지 여부와 7,8주 정도 되었을떄 음성이면 어느정도의 신뢰성을 띄는지 궁금합니다.

2, 현재 매독 및 에이즈 증상이라고 할게 딱히 나오고 있지 않은데 괜찮겠죠..? 한 2,3달뒤에나 검사 한번 더 받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굳이 증상이라고 하면 구내염이 있긴 했는데 키스나 그런건 일체 안했습니다. 제가 태국여성 가슴을 애무한 정도 말고는요.. 음성이라고 하니 안심해도 되겠죠..?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흔히 얘기하는 ELISA 혹은 EIA(효소면역측정법)검사와 기본적인 원리는 거의 같습니다. 항원과 항체의 결합반응의 강도를 측정하는 세부적인 기술에 따라 화학발광면역측정이나 형광면역측정 등의 살짝 다른 아형의 검사들이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3세대와 4세대의 차이는 효소면역이냐 형광면역이냐의 차이보다는 1형 HIV의 항원을 검사하는 가의 여부로 결정나는 거구요.

2. 콘돔끼고 매독에이즈에 걸리기 어렵고 7주 검사가 꽤 신뢰도가 있는 거로 본다면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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