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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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야미
제목
상처를 통한 HIV 감염 걱정
등록일
2022-07-25
조회
1,208
내용
30대남성동성애자입니다.

불특정인의 성기를 손으로 자위해주었고 그외 다른 행위는
없었는데요.

제 손등쪽에 습진과 습진으로 가려워서 긁은 상처가 있었습니다.
피가 줄줄나거나 하지는 않고 약간 진물이 나서 굳거나 아물고 있었으나 피부가 거칠어져있고 그런정도 입니다.

아무튼 상대가 사정을 하는 순간 일부가 제 손에 닿았구요. 인지하고 1-2분 이내에 바로 닦아내긴했습니다. 그 외 특별한 이벤트는 더 없었구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직접적으로 습진과 습진으로 생긴 상처에 사정액이 닿거나 이를 거기에 문대거나 하는 행위는 없었고요 장소가 어두웠지만 상대의 따뜻한 사정액이 닿은 느낌이 명확히 손의 어느위치인지는 기억을 하고 있어서요. 그래도 주변에 습진과 습진으로 인한 상처가 있는게 우려스럽습니다. 또 저도 모르게 일부 닿았으면 어떡하나
일종의 사정액을 닦던중 상처에 닿앗다거나 하는 등의 걱정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글 중 피가 나는 열린 상처 외에도 습진 등 피부염도 감염경로가 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부분이 다소 우려스럽기도 해서요.

그래도 6주뒤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답변 등록일
2022-07-2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감염인의 토사물을 손바닥으로 받아 감염된 사례가 있긴 한데 손바닥에 심한 습진으로 트고 갈라진 상처가 많았다고 합니다.

적은 양의 정액 일부가 정확하게 습진 상처에 닿아 스며들어 감염까지 진행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걱정해서 검사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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