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홍길동
- 제목
- 주사기 재사용 감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 등록일
- 2022-07-13
- 조회
- 1,101
- 내용
- 에이즈포비아입니다.
어떠한 병원에서의 이슈로 인해 포비아가 오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있는 상황에
서울 리뉴비뇨기과를 가고싶었지만 너무 먼 지방이기에 동내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고있습니다
이슈를 간단히 얘기하자면 채혈이 잘안되서 주사기를 여러번 교체하고 간호사가 여러번 교체됬는데
그과정에서 주사기를 새롭게 꺼내는걸 보질 못해서 포비아가 왔습니다.
정말 힘든 나날들이네요 일상이 무너지고 포비아가 걸릴줄..
심지어 포비아때문에 성관계이후로도 불안해서 항원항체검사중입니다..
결론으로 들어가 궁금한점이
여기 동내 비뇨기과 의사선생님들이나 대학병원 선생님은
에이즈 환자의 주사기로 피를뽑거나 찔렸거나 피가 들어갔을때
1년내내 검사를해서 추적해야한다는데 추적검사를 해야한다는데
선생님의 의견은 어떠실지요 ..??
에이즈환자의 피가 맺혀있는 주사기에 찔려서 채혈하는과정에 몸속에 에이즈환자의 피가 들어갔다면
이론적으로나 경험상으로봤을때 몇퍼 센트인가요 ?
만약 그런일이 발생하였을때 1년내내 매달 검사를 해야할지요 아니면 그냥 지금부터라도
그런일은 없다생각하고 검사를 하지 말아야할지요.
주사기재사용에 관해선 걱정을 안해도될지요 .. 궁금합니다
두서없는 상담글이지만 정중히 부탁드리고싶습니다... 포비아 힘드네요 .. 답변부탁드립니다!
- 답변 등록일
- 2022-07-13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감염자의 혈액이 묻은 주사바늘에 찔렸을때의 미국 검사가이드라인을 보니 평범한 항체검사인 경우는 6개월, 항원항체검사인 경우는 4개월까지 추적검사를 하는 듯 합니다. 그것도 PEP치료를 한 것을 염두에 두고 조금 길게 본 것 같구요.
1년까지 추적하는 것은 C형간염에 같이 노출된 경우에 그냥 항체검사로 1년까지 추적한다는 가이드라인이 과거에 있었긴 한데, 근래에는 그런 문항이 빠진 것으로 보아 굳이 그럴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보는 게 아닌가 싶네요.
괜한 걱정이고 당연히 검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