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이벤트 16일차에 본원에서 hiv rtpcr과 항원항체 검사를 하고 지난주에 음성이 나왔습니다 결과를 듣고 잠시 포비아가 조금 해소가 되었는데 이벤트후 20일부터 목을 움직일시 오른쪽 목밑 찌릿한 통증과 오른쪽 목 임파선이 누르면 느껴지는 통증 그리고 양 겨드랑이 부분이 부은느낌으로 움질일시 먼가 낀듯한 불편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형에 대해선 조금 안심이 되는데 2형이 걱정됩니다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다 어느시지역의 감염병 조사팀에서 한해 나온 hiv환자수를 보고서 형식으로 적어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일년내에 시에서 발생한 234건중 6건이 2형 이라는 글이였습니다 이글을 보고 2형이 아예 없는건 아닌것 같아 제가 2형에 걸려서 검사에 나오지 않았고 초기증상이 아닌지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1. 제가 느끼는 증상이 초기증상일수 있을까요?

2. 2형까지 생각하며 걱정하는건 기우일까요

3.16일차 항원항체 검사에서는 2형에 대한 신뢰도는 의미가 있을까요?

너무 불안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죄송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다지 hiv에 특이한 증상으로 보기는 무리 같습니다.

2. 1형 HIV에 감염되는 것도 로또 1등 당첨처럼 어려운 확율인데 2형에 감염되는 것은 훨씬 희박한 확율입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괜찮습니다.

3. 2형 HIV는 항원검사가 빠져있어서 순수 항체검사에 의존되므로 어느정도 의미가 있으려면 3세대 항체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는 평균기간인 23-25일경 이후에 검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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