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11월 말경 유흥업소에서 관계를 했으며 12월말경 음모 가려움증이 있었으나 불편함이 없어 지나갔고
1월16일경 음모가 가려워 어플 현미경으로보니 하얀 벌레가 몇마리 보이길레 관계를 했던터라 세면바리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1월 16일경 약국을 통해 타미락신 처방을 통해 약을 도포하였고 몇일 지났는데 몸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음모는 가렵지 않으나 몸에 벌레가
무는것 같고
옷에 뭍은 비듬같은 하얀것을 누르면 톡 터지는느낌입니다
또한 모기같은 검은벌레가 옷에 붙어 있는걸 몇개 보았습니다
세면바리인지, 옴진드기인지 먼지 모르겠습니다
조그마한 모기같은게 같은게 무는 느낌입니다
세면바리인지 옴인지 진드기인지 먼지 궁금합니다

피부과를 가야할지 비뇨기과중 어디로가서 진료를 해야하는지도 답답합니다

또한 한번이라도 입었던 외투나 점퍼 모두 세탁방에서 세탁하고 고온건조만 하면되는 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일단 사면발이 같고, 치료후 음모의 가려움증이 좋아졌다면 치료가 이미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죽은 알(서캐)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니 육안으로 음모와 내의 등을 잘 관찰해서 눈에 띄면 하나하나 다 제거해주시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생기고 음모의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라면 덜 치료된 것일 수 있습니다.

찜찜하신 상태인 듯 하니 처음 도포후 7-10일 정도후에 한번 더 도포해주시고 좀 경과를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진료를 본다면 피부과나 비뇨기과 어디든 무방하나 미용위주의 진료를 하는 피부과가 흔하다보니, 동네의 비뇨기과가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내의는 끓는 물을 부어 담가주시면 충분할 것 같고, 셔츠와 바지는 세탁후에 비닐팩에 넣어 몇개월 정도 사용하지 않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투까지 사면발이가 번지긴 어려울 듯 하구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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