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질문
제목
질문입니다
등록일
2022-04-21
조회
1,150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약 4주전쯤 직업여성에게 구강성교를 받고

성관계는 콘돔을 제대로 착용하고 했습니다.

어제정도부터 요도의 끝? 부분이 약간 따가운거같기도,
미미해서 아닌거같기도 한데

소변을 누는 과정에서의 통증같은건 따로 없습니다.

요도염일 수 있나요?

원장님께서 이전 다른분 질문에의 답글로

한번의 콘돔 착용 성관계로 요도염에 걸리는건

수천 분의 1확률이라고 하셨던데... 여쭤봅니다

+ 일반 소변검사에서는 염증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STD12종 필요가 있을까요?
일단 외부로 보낸다해서 알겠다했는데,
제가 방문한 곳에서는 염증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는데 왜 STD12종을 하자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과잉진료인지..
답변 등록일
2022-04-2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요도의 끝쪽이 뜨끔하고 소변에 염증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면 요도염보다는 전립선염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정액이나 전립선맛사지후 소변검사 같은 거를 확인해보고, 염증이 뚜렷하다면 다시 STD12종검사와 일반균배양검사를 받아 확실히 성병이나 세균에 감염된 상태인가를 판정받는 편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변에 염증수치가 정상이어도 드물게 성병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그런 경우 꼭 최근의 오랄, 콘돔관계에서 걸린 균이 아니라, 과거에 본인도 모른채 걸린 균이 조금씩 염증을 유발해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술하신 최근의 이벤트만 따진다면 성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희박해서 12종 검사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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