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헤르페스 2형 항체검사가 기준치에 따라 음성과 양성이 달라서 문의 드립니다.

최근 관계는 19년 3월 말이고, 20년 12월에 궤양이 생겨 std검사를 했는데 클라미디아만 검출되었고 혈액검사에선 1.1 양성 참고치에 1.49로 양성이 나왔으나 위양성의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다시 검사를 해보니 25 양성 참고치에 9.4로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후에도 두가지 기준의 참고치로 여러번 검사를 해보니 1.1가 참고치인 검사에선 순차적으로 1.25,2.48 이렇게 음성이 나오고 25가 참고치인 검사에선 12.5, 14.3(제일 최근 결과) 이렇게 음성이 나왔습니다.

20년 12월 std 검사 이후론 헤르페스 증상이 나타난 적은 없었습니다. 항체검사의 결과가 매번 다를 땐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만약 음성 결과가 맞다면 음성 범위 안에서라도 수치가 올랐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복잡하고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1양성기준 검사에서 마지막에 1.25. 2.48이면 양성이면서도 최종 수치는 더 높아진 것 아닌가요?

두가지 기준의 검사들이 전체적인 추세로 봤을땐 점차 수치가 높아지고 있는 듯 하고, 혹시 25양성기준 검사가 좀 늦게 양전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의심스럽습니다.

6개월에 한번 정도 혈액항체검사를 더 추적해서 1.1양성기준 검사에서 3.5의 수치를 넘어서는 결과가 나오거나 25양성기준 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뀌는 지 경과를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혹시라도 다시 궤양이 생기면 궤양부위를 도말해서 PCR검사를 다시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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