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

제목

안녕하세요, 전립선염 치료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등록일

2017-09-02

조회

3,576

내용

안녕하세요 본원에서 전립선염 치료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저번에 록미신정 10일치를 타다 복용해보겠다고 했는데요

효과가 미진한 것 같아 먹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 날 부터 빈뇨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빈뇨가 줄어듦과 동시에 절대적인 소변량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3~4시간만에 소변을 봐도 빈뇨가 있을 때의 소변량보다 줄어든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신장의 문제가 있다면 그럴 수 있다는 데요..

추가적으로 편도염이 2주 정도 사라지지를 않습니다. 목이 계속 아파요..

전립선염이 아닌 다른 질병일 수 있나요?

왼쪽 서혜부 불편함이 사실은 신장의 불편함일 수 있나요? 신장과 위치가 비슷하다고 나오네요..

답변 등록일

2017-09-04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이유없이 체중이 늘거나 몸에 부종이 생기지 않는 다면 신장의 문제같지는 않습니다.

마시는 물의 양이 줄거나, 땀이나 대변 등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면 소변양이 줄면서 빈뇨도 같이 주는 것일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면서 소변양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지 확인해보세요.

편도염은 별개의 문제일 듯 하고, 왼편 서혜부의 불편감이 신장과 관련된 것일 가능성은 많이 적을 듯 합니다. 신장은 옆구리(엉덩이 위)쪽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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