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작년 의심스러운 관계후 불안하여 주마다 pcr 검사와 혈액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관계후 5일차 pcr12 + 혈액 전부 음성
2주차 pcr12 + 혈액 : 전부 음성
3주차 pcr12 + 혈액 : 전부 음성
4주차 pcr12 + 혈액 : 캔디다 양성(처방약 복용)그외 전부 음성
5주차 pcr12 + 혈액 : 헬페1형 그외 전부 음성
6주차 pcr12 + 혈액 : 전부 음성
증상 : 요됴의 따끔거림/ 가끔 맑은 분비물 / 서혜부 통증/가끔씩 몸에 생기는 붉은 반점(한개씩 / 가렵지 않음)
질문 : 대부분 음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있고 음성이 나오다 보니 의사 선생님들이 표준적인 처방만 해주시고 증상은 나아지지 않고 있고 계속해서 검사가 필요한건가요?
만약 검사가 필요하다면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또 아직 잠복기가 남아 있는 것들이 있어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특히 매독에 대해서요.몸에 가끔씩 나는 붉은 반점들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그래서 매독에 대한 검사는 12주까지 하여하는데 원장님 판단은 어떠신지요?..많은 임상 경험이 있으시니 조언 부탁드리고 조만간 내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요도,분비물,서혜부 증상은 전립선염을 한번 의심해볼 만 해보이고, 소변외에 정액검사를 해본 후에 염증이 뚜렷하면 일반균배양검사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성병을 의심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붉은 반점이 매독에 의한 것이라면 2기매독이고, 2기 매독에서 혈액항체검사는 100%에 가까운 신뢰도를 보입니다. 적어도 피부발진은 2기매독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매독검사를 더 반복할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종합적으로 성병을 더 의심해서 검사하실 필요는 없는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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