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상대는 외국 30대여성, no콘, 1회 질 성관계였습니다.

의심관계 4주 후부터 편도가 붓고 인후통과 두통이 심했습니다. 미열도 생겼고요.

약을 아무리 먹어도 낫질 않았어요.

그래서 7주차에 검사받아봤는데 음성이라고 했습니다.

근데도 증상이 계속 그대로에요.. 심지어 어깨에 근육통까지 생겨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게 항원과 항체가 중화되는 과정이라 음성이 나온걸까? 해서
9주차에 또 항원/항체검사를 받아봤는데 음성이 나왔습니다.

지금 12주 되기 3일 앞두고.. 12주 2일차에 진짜 마지막으로 검사를 받아보려고 하는데 혹시나 양성판정을 받을까 마음이 불안해서 올려봅니다.

증상은 여전합니다. 인후통, 편도염, 그로인한 미열, 두통.. 어깨의 근육통까지..
신기한 건 왼쪽만 아프다는 거에요. 왼쪽 편도, 왼쪽 목, 왼쪽 어깨, 왼쪽 머리만 아픕니다..

이외에 설사나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이게 몸이 아프지라도 않으면 에이즈걱정을 좀 안하겠는데 몸이 계속 아프니까 에이즈걱정을 안할 수가 없네요진짜..이렇게 오래 아픈적이 없었는데....

스트레스가 상당하네요..

두 번 상담을 요청했는데 그때마다 진심으로 답변해주시는 원장님의 모습에 너무나 감사했는데 자꾸 이렇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정말 HIV에 감염되었다면 현재는 별 증상이 없을 시기입니다. HIV에 의한 증상이 아니어서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12주 2일에 양성이 나올 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니 마음 놓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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