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원장님

제목

원장님

등록일

2017-08-26

조회

3,830

내용

원장님 콘돔관계를 했지만 매독이 걱정되어 검사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매독 검사종류엔 무엇이 있는지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도중 다음과 같은 글을 봤습니다.

http://m.blog.daum.net/elysianlife/12790186?categoryId=756861 (링크)

----------------------------------------------------------------------------------------- 매독균 특이 항체 검사
TPHA, FTA-ABS, 매독균특이 IgM항체를 찾는 검사등이 있습니다.
매독의 확진 검사입니다.
이중 매독균특이 IgG항체는 한번 매독에 감염되면 평생 혈액속에 남아 있으므로 치료후의 판정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가 잘되었는지 판정을 위해서는 IgM항체를 검사하게 되며, 19s(IgM)-FTA검사를 이용하게 됩니다.

검사방법에 따라 검사 가능한 시기는
1차 선별검사인 VDRL, RPR검사는 매독 감염 5~6주 이상 경과하여야 가능하며,
매독 감염 2~3주에는 매독균 특이 IgM항체가 관찰되며,
매독 감염 4주에는 매독균 특이 IgG항체가 관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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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심가는 성관계를 맺은지 3주조금 넘었는데(정확히는 24일차), 그럼 지금 이 시기에 검사를 받으려면 매독균특이 IgM항체를 찾는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걸까요? 의심가는 관계를 가진지 3주 조금 넘는 시기의 매독검사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검사는 무엇이며 몇퍼센트정도 신뢰할 수 있어요?

답변 등록일

2017-08-2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콘돔을 사용했다면 매독에 감염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는 거의 없는 편이고, 무증상으로 타인에게 감염될 가능성도 낮아서, 굳이 3주 조금 넘는 시기에 서둘러 검사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지금 꼭 검사하시겠다면 FTA-ABS igM검사를 하는 게 그나마 낫겠고, 대략 70-80% 정도는 될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