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궁금남
제목
궁금남
등록일
2017-08-26
조회
3,098
내용
매독에 감염되면 대부분 3주경에 매독궤양이 생긴다고 원장님께서 다른 질문에 답하신걸 봤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3주경)에 매독검사를 받으면 검사 신뢰도는 80% 조금 넘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요.. 신뢰도가 왜 80%밖에 되지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1. 매독에 감염되면 대부분 3주경에 매독궤양이 생긴다는 것은 특이체질이거나 매독검사 시기를늦춰주는 약을 복용한 사람을 제외하면 거의 100%가까이 3주경에 매독궤양이 생긴다는 뜻인가요? .

2. 만약 1번에서 질문한 뜻이 맞다면 제가 특이체질이거나 매독검사 시기를 늦춰주는 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면 3주경(24일차)의 매독검사의 신뢰도는 높아지나요? 높아진다면 어느정도 높아질까요?

3. 매독검사에 키트검사와 다음날 검사결과를 확인할수 있는 검사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저와 같은 시기(24일차)에는 키트검사를 받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다음날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게 좋은가요?
답변 등록일
2017-08-2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1기 매독의 잠복기는 최소 10일, 최대 90일인데, 3주경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흔한 편입니다. 개인차이 등에 의해서 병변이 생기는 것은 편차가 있어서 100% 가까이 3주에 생기는 것은 아니구요.

2. 어떤 상황이라도 24일차 정도에는 높은 신뢰도의 검사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3. 꼭 당장 매독검사를 하셔야한다면 검사실에 보내는 FTA-ABS igM검사 같은 특이항체검사중에서 초기항체가 확인되는 검사가 나을 듯 합니다. 키트검사는 검사실에 보내는 특이검사 종류(TPLA나 FTA-ABS)와 유사한 검사이고, 4주는 넘어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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