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난 6년간 저희 부부는 저희 부부외에 관계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와이프의 소음순 쪽에 융모 처럼 생긴 것이 있는 걸 보아서 걱정이 됩니다.
언제 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년도 초에 검진 받을땐 큰 이상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이프는 5년전쯤 자궁경부암 주사도 접종 했습니다.

1.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곤지름 같은 것이 없었는데 잠복해 있다가 이제 와서 전염될 수도 있나요 ?

2. 곤지름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항체에 의한 면역으로 치료된다고 들었는데 무증상 일 때에도 수년이 지나면 면역체계에 의해 치료가 된다고 할 수 있나요?

3. 곤지름이 아니라도 질 입구나 소음순 근처에 융모처럼 생긴 구조물이 생길 수 있나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질전정유두종이나 질염에서도 이런 구조물이 보일 수 있다는데 맞나요?)

4. 저희가 관계 횟수가 적어서 그런지 관계 시 오랜만에 관계 하면 처음 삽입시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이 것도 곤지름 과 상관 있을 수 있나요?

5. 남자는 증상이 없을 때 검사가 신뢰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검사 정확도는 어느정도 이며, 증상이 없어도 검사 받아 보는게 좋을까요?

선생님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HPV가 보통 감염되어 사마귀를 유발하면 3-6개월 정도면 사마귀가 유발되는 편이고, 사마귀를 유발하지 않는다면 1-2년 정도면 소멸되거나 감염력을 상실하므로, 6년지나 전염되어 사마귀가 생기는 일은 생기기 어려울 듯 합니다.

3. 남자의 진주양구진과 유사한 돌기 같은 게 정상적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4. 관련없을 듯 합니다.

5. 검사의 신뢰도는 80%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일단 배우자분이 산부인과에서 육안진찰을 받아 곤지름인지, 혹은 치료를 요하는 상태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순서 같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의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