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56230번 재질문

제목

56230번 재질문

등록일

2024-01-12

조회

215

내용

선생님 56230번 질문드렸는데 제가 너무 죄송스러운데 한번 더 고민상담좀 부탁드려도되나요ㅠ?

제가 변기에 앉기 전에 휴지로 변기커버를 한번 대충 쓱 닦고 앉았거든요 근데 제 요도가 접촉한 부분은 변기커버 앞부분의 아래쪽?인데 만약 이곳에 감염자의 정액이 있다고 해도 중력때문에 바닥에 떨어졌을까요? 정액이 중력을 이기고 버틸만큼 점성이 강한 경우도 있나요? 제가 노발기 상태에서는 노포경이기에 표피로 귀두가 다 덮혀있어서 그걸 수동으로 손으로 직접 표피를 벗겨서 귀두와 요도를 당시에 확인했습니다 근데 이미 말씀드렸던것처럼 정액같은게 귀두 전체를 그냥 범벅이 되있었거든요 이건 분명히 제가 그날 아침에 자위하고 나서 추가로 나온 정액이 고여서 그렇게 된걸까요? 제가 오늘 여자친구랑 성관계를 가지고 사정을 한번하고 일부러 추가로 더 안닦았습니다 원래 저는 항상 사정을 하고 나서 정액이 계속 속에 남아있어서 손으로 막 요도길?을 다 쓴 치약 짜듯이 짜면 정액이 소량씩 4번 가까이 나오거든요...?근데 이상하게 이번에도 일부러 남아있는 정액을 방치했고 저때 화장실에서처럼 귀두가 정액 범벅이 안되고 깨끗하더라구요...그래서 저 화장실에서 제 귀두가 범벅된게 정말 내 정액이 맞는지 갑자기 걱정되는거에요...하 진짜 포비아가 심해서 그런지 자꾸 에이즈 걱정이 심해서 지금 이런거만 계속 체크하고 있는데 구글에 검색을 해봐도 저랑 비슷한 케이스를 찾기가 어려워서요...원장님께 정말 죄송스러운데 저 걱정안해도 괜찮을까요? 남성이 사정할때마다 정액의 농도나 양이 매번 다르잖아요 그래서 그런거겠죠? 화장실에서 범벅되있던 정액은 되게 끈적끈적한 느낌이었고 이번에 사정한 정액은 약간 물같다고 해야할까요...흠 그래서 자꾸 이상한 상상만 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살이 벌써 2키로나 빠졌거든요...정말 귀찮으시고 어찌보면 제가 너무 한심하실수도 있겠지만 제딴에는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귀찮으시더라도 도와주실수 있나요ㅠ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원장님

답변 등록일

2024-01-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정액의 양이 많다면 대부분은 중력으로 떨어지고, 그후 표면에 장력으로 붙어있는 정액이 있다면, 빠르게 굳거나 마를 것 같습니다.

정액을 담근 통에 성기를 밀어넣은 정도라해도 포피로 둘러쌓였던 귀두가 정액으로 범벅이 되긴 어렵다고 생각되고, 변기커버에 순간 닿아서 그렇게 되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뒤늦게 정액이 밀려나와 묻은 것인 듯 하니 그만 털어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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