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5월 말이랑 6월 초에 의심스러운 성관계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5월 말은 그냥 키스랑 구강성교만 했고 6월 초에는 구강성교 및 콘돔 끼고 삽입을 했는데요.

그 뒤로 뭔가 성기 부위가 가렵고 두통이 있어서 7월 10일날 비뇨기과 내원하여 소변검사랑 혈액채취검사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부 음성 떴고요.

근데 한 4일 전부터 요도 부분이 따끔거리고 전신에 무기력증이 와서 어제 비뇨기과 다시 내원하여 소변 검사랑 혈액 검사 받았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담주 월욜날 나온다고 하지만 일단 소변에 염증이 살짝 나왔다고 하더군요.

4~5주차 되는 시점에서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이 뒤로 양전반응이 된걸까요? 혹시 이런 소변 염증 원인이 헤르페스나 기타 성병이 아닌가 우려되어 여쭈어봅니다.

추가질문) 7월 10일날 했던 소변검사에서 눴던 오줌이, 아침 첫 소변이 아니라 아침에 눈 직후라 하도 안 나와서 음료수나 물 등을 억지로 마셔서 낸 소변입니다. 이 경우에, 성병 검사에서 양성인데 음성으로 오판이 날 수도 있나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5월말이나 6월초의 관계에서 성병이나 헤르페스에 감염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마도 별개로 전립선염 정도의 질환이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결과를 확인후에 정액이나 전립선액도 검사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배뇨 직후에 억지로 짠 소변이어서 음성으로 오류가 나왔을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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