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불안
제목
불안해요
등록일
2017-08-12
조회
2,291
내용
어디에서 에이즈 검사를 받더라도
C형 간염 동시 감염 때문에 에이즈 항체가 늦게 생기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나요?
2형 에이즈라고 해도 동일한가요?
에이즈 항원항체 검사가 아니라 에이즈 항체 검사만으로 안심해도 되나요?
답변 등록일
2017-08-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주로 90년대의 의료현장에서 발생한 동시감염중 특이하게 항체가 늦게 생긴 경우가 몇건 있었습니다.

예방적인 약을 쓴 것도 영향이 있고, 당시의 항체검사의 예민도가 지금보다 떨어졌던 점. 그리고 개인의 건강이나 면역상태도 좋지 않아서 항체생성능력의 감소 같은 요인이 복합되어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근래의 문헌들에서는 HIV와 HCV가 동시에 감염되어도 사실상 '서로의 항체형성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 쪽의 견해가 강해진 것 같고, 의료현장에서가 아닌 단순 성관계로 동시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신경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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