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고라파덕
제목
원장님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등록일
2017-08-10
조회
4,353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포비아로 고생하다가 원장님 병원에서 12주차에 항원항체 검사 결과 음성을 확인하고 안심을 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감염자 사이트인 러브포원에서 자기가 의심관계 12주, 13주차에 보건소 신속검사로 음성이었는데 14주차에 rt-pcr 검사로 바이러스 수치가 많아서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하던데.. 이게 과연 신빙선있는 얘기인가요? 12주차,13주차 보건소 신속검사(=항체)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던게 rt-pcr에서 양성반응을 보일수 있나요? 아무리 사람이 항체형성 시기가 늦어도 12주라고 들었는데 그럼 이분은 특이 케이스인건가요??

그리고 원장님 병원 항원항체 검사는 항원,1형 2형 hiv까지 검사가 다 되는건가요?
아니면 4세대 항원항체검사와 보건소 12주차 항체검사까지 음성이면 1형,2형 신경안쓰고 그냥 에이즈부터 자유로운건가요? 저런글을 보니 갑자기 또 불안하네요.
답변 등록일
2017-08-1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어떤 글인지 보지 못했으나 설사 글을 보아도 진실여부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맞다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나 극히 드문 희귀케이스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심하게 면역력이 감소된 상태에서 항체가 음성이다가 시간이 지나서 양전된 몇몇 케이스는 존재합니다.

항원항체검사는 1형 HIV의 항원과 1,2형 HIV의 항체를 확인해줍니다. 사실여부가 불확실한 희귀케이스를 신경쓰실 필요가 없고, 단순한 항체검사만 한게 아니라 항원도 확인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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