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뭘까요
- 제목
- 요도구 발적...
- 등록일
- 2017-08-09
- 조회
- 2,721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께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치료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전립선액에서 염증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 약을 먹지 않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록미신정, 독시사이클린을 더 처방받아 간 환자인데요.
항생제를 먹으니 음경 부분의 불편함이나 빈뇨가 완화되는 느낌인데
요도구 부분의 발적(?)은 나아지지 않네요
발적되어 있을 때 보면 요도구가 뒤집어 까지는 느낌? 누가 손으로 벌려 속이 노출되는? 그런 현상이 지속됩니다. (전혀 손으로 건드리지 않았는데도요)
그리고 그런 현상은 요의가 있을 때 보통 나타나구요
이런 것도 비세균성 전립선염의 증상으로 볼 수 있나요?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가 않아 걱정되네요..
사진을 이메일로 보냈으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 등록일
- 2017-08-10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사진은 잘 확인했습니다. 한쪽 요도구가 부으면서 요도점막이 노출된 것이 맞는 듯 하구요. 전립선염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증상이고 세균감염여부와는 무관합니다.
약으로 다른 증상의 호전이 있다면 조금 더 지켜보아야할 것 같고, 의자에 오래 앉아있지 마시고 자주 걷고 계단 오르내리는 것도 많이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