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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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25
조회
2,255
내용
감기증상이 있을 때 이것이 HIV에 의한 것이면
항원검사에서 검출이 되는 건가요?
즉 기간이 창문기에 근접한 이른 시기라도 증상이 발현되는 시점에서는 항원항체검사에서 항원검출에 의해 진단이 가능한가요?

증상발현시점, 항원검출기간, 항체검출시기의 시간적 관계가 궁금합니다.

또한 감기증상과 같은 증상이 진행중이어도 이것이 HIV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항원항체검사는 음성으로 나오게 되나요? 위양성도 생기나요?

교제 중인 상대와 키스를 한 이후 목이 아프고, 밤에 오한으로 잠을 일찍 깨는 등의 증상이 있어서요. 체온은 액와부에서 37.0~37.1이고 귀에서는 37.2~37.4라서 동네 병원에서 약을 탈 땐 열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만, 밤에 자꾸 으슬으슬 추워서 깨고 그러니까 불안합니다.
증상이 시작된지 3일차에 항원항체검사를 받았는데, 증상이 있어도 항원미검출일 수 있는지요.
답변 등록일
2017-07-2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시기를 고려하지 않고 HIV초기증상이 있을 때 항원항체검사를 하면 대략 85% 정도의 확율로 양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http://www.thebody.com/content/art16805.html 페이지에서 나오는 그림(Fig 1)에 어느정도 RNA와 항원, 항체의 검출시기와 초기증상간의 관계가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만 그래프에는 증상과 항원검출시기가 겹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항원이 생겨도 검사의 검출능력 미만이라면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보통 10-20pg/ml미만의 항원이라면 미검출될 수 있습니다.

항원항체검사의 위양성확율은 항체검사와 비슷한 0.2-0.3% 정도이고 보통 다른 감염증에 의한 비특이적인 항체가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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