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위케이스는 처음 보는 것이긴 하지만 과거에도 유사한 경우는 이미 여러차례 있어왔던 것 같습니다. 항체검사에서 음성인데 RT-PCR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도 신문기사에 난 적이 있었고, 7개월 양전케이스도 위와 유사한 경우였구요.

그런 이유로 점차 항체검사보다 항원항체검사를 1차검사로 권장하는 분위기이고 미국도 HIV알고리즘상의 1차 선별검사로 항체검사 대신 항원항체검사로 교체한 것이겠지요. 아마도 우리나라도 점차 항원항체검사의 비중을 높여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극히 희귀한 케이스들이면서 건강상의 중대한 이상이 발견되는 등의 차이점을 보이니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하시고 계시다면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12주 확진은 비오는날 벼락 맞아 사망한 사람이 생긴다고 전국민에게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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