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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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상담
제목
전립선염과 성병 검사
등록일
2017-07-25
조회
3,072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관계일로부터 약 3주 가량 지났습니다.

현재 요도염, 전립선염 진단받고 항생제 복용중입니다만 요도, 고환, 회음부 통증이 심합니다.

병원에서 납득할만한 설명 없이 항생제 복용과 비급여 치료만 권하고 있어서 솔직히 신뢰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일단 현재 진료받고 있는 병원에서 일이주 가량 더 치료를 받고 관계일로부터 한달 정도 지날때쯤 병원을 옮겨 PCR 검사와 에이즈,매독,헤르페스 혈액검사를 받을 계획입니다.

다음주 1주간 휴가기간이신걸로 알고있는데 그다음주쯤, 그러니까 5주 가량 지난 시점에서 PCR검사와 혈액검사를 하는게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4주, 8주, 12주로 끊어서 검사 신뢰도를 표현하시던데 이 중간 시기에 받으면 오히려 검사 정확도가 떨어진다거나 하는 문제점은 없나요?

요도염, 전립선염 치료와 혈액검사 시기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제 방문하여 진료받은 병원에서 답답함만 얻고 이렇게 온라인에서 해답을 얻고 있는 상황이 아이러니 하고 처음부터 여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면 어땠을까 후회가 듭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2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5주 정도 시점에서도 PCR검사와 혈액검사는 의미가 있고 4주와 8주사이의 신뢰도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은 이미 증상이 있는 시점이라면 굳이 기다릴 필요없이 검사와 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HIV에 대한 혈액검사는 항원항체검사인 경우는 4주, 일반 항체검사라면 8주경에 99% 신뢰가능합니다. 매독은 6주경이면 95%, 헤르페스는 70-80% 정도 신뢰가능하구요. 매독과 에이즈에 대한 공식적인 확진을 희망하시면 12주에 검사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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