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삼다수

제목

비세균성 전립선염도 항생제 효과가 있는 경우요!

등록일

2017-07-25

조회

2,572

내용

소변, 전립선액 PCR7종 이상 없음 결과를 받았고,
오구멘틴정625mg을 14일 처방 받아 복용 초기 효과 없다, 10일부터 효과를 점차 느끼고,
중단후 3~4일 후 증상이 점차악화됨을 느꼈는데요.
항생제를 맹신하지 않고, 제 증상으로만 말씀드리는건데.
전립선염에 효과 있는 퀴놀론계열을 복용하면 증상 완화가 더 잘되나요?
아니면 항생제 복용 후 차도를 느꼈지만 악화되는 통증을 참으며 버티고,
시간을 보내는게 맞는걸까요?
비세균성은 항생제 필요 없다고 하는데, 전 분명히 차도를 느낀지라 혼란스럽습니다.
항생제 복용시 소염진통제는 먹지 않았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2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단 퀴놀론계열이 전립선염에 무난하므로 7-10일 정도 처방받아 복용해보시는 것은 고려해볼 만합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자연적으로 있다 없다한 경우가 많으므로 약을 먹고 증상이 개선되는 것만으로 약의 효과가 있다고 단정이 어렵습니다.

소변이나 전립선액,정액 등을 주기적으로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확실히 염증수치가 감소되는 가도 같이 확인하셔서 약의 효과를 판정하심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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