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립선염

제목

전립선염 문의

등록일

2017-07-25

조회

1,945

내용

안녕하세요 전립선염 관련 문의 드리고자 합니다.

6월 말경 음주 후 소변을 보던 중 끊고 나와야 했습니다. 그 이후 며칠 후 부터 빈뇨 현상이 있었고,
우측 허벅지가 땅기는 듯한 느낌과 우측 고환의 간헐적으로 통증이 있어 가까운 비뇨기과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소변 검사를 통해서 가드넬라가 나왔고,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이와는 무관하게 전립선염이 온 것 같다고 하셔서 약 3주 가량 약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3주차가 되고 소변검사를 통해서 염증이나 다른 균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셔서
약을 끊고 생활습관 및 컨디션 조절을 하며 증상을 보자고 하셨습니다.

현재 오전 시간에는 1시간에 한번 정도 소변을 보고 있으며, 오후 시간에는 2시간에 한번 정도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허벅지 통증은 사라졌고, 우측 고환의 통증은 하루에 1번 정도, 우측 하복부 통증은 가끔 있습니다.

1. 현재 저의 상황에서 담당의사 말씀처럼 좌욕 및 운동을 통해서 상태가 호전 될 수 있을까요?

2. 신경을 써서 그런지 자주 마려운 느낌이 듭니다. 적당히 참고 소변을 봐야 하나요? 아님 그때 그때 소변을 보는 것이 좋을까요??

3. 어느정도의 기간 동안 상태를 지켜보고 다시 병원을 가야 할까요??

4. 담당선생님 말씀이 상태가 심하지 않으니 정액이나 전립선액 검사까지는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괜찮을까요??

5. 만약 정액이나 전립선염 검사를 하게 된다면, 선생님 병원에서는 검사 결과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 되며,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2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전립선염이 의심되고 어느정도나 염증이 심한지를 모르는 상태이니 정액이나 전립선액을 검사해보는 편이 좋지 않을 까 싶네요. 정액이나 전립선액을 받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은 10분 정도 소요되고 만원 미만입니다.

뚜렷한 전립선염이 있는 것이라면 소변을 참는 것은 좋지 않을 듯 하고, 일반세균에 대한 배양검사도 추가해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6-7천원 정도합니다.

걷기 같은 운동을 하고 좌욕을 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