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반복되는ㅠ
- 제목
- 화장실 관련...
- 등록일
- 2017-07-21
- 조회
- 2,016
- 내용
- 대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에 갔습니다.
평소처럼 변기뚜껑을 열고 휴지를 뜯어 변기커버를 닦았는데 자세히 보니
대변이 묻은거 같이 갈색을 띄고 있었고 휴지에도 묻어나왔습니다.
즉시 휴지를 버리고 나와서 물로만 손을 1~2초 정도 빡빡 씻고 옷에 물을 닦았습니다.
이 후 다른층으로 올라가 볼일을 보고 나왔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난 후에 대변이 아니라 혈액이 묻은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걱정이 됩니다.
1. 물로 1~2초 정도 빡빡 닦고 옷에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휴지를 뜯어 변기커버를 닦았다면 물기가 거의 사라졌을 것 같은데요.(남아있어도 조금 있을 듯) 이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감염력을 잃겠죠?
2.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화장실을 자주가서 그런지 항문이 찢어진 느낌이 들었는데 혹시 1번 상황 후 휴지로 항문을 닦으면 감염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손과 항문에 직접적인 접촉이 없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없겟죠?
- 답변 등록일
- 2017-07-22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3. 기술한 상황에서는 설사 혈액이라도 감염력이 남아있기 어렵고 설사 피부에 닿았어도 상처없는 피부로는 감염되지 않으니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2. 감염가능성은 전혀 없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