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걱정남
제목
원장님, 상담드립니다.
등록일
2017-07-21
조회
1,992
내용
원장님, 안녕하십니까?
1년에 두세차례 원장님 병원 방문해서 HIV rt-pcr 및 항원항체 검사를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아마 얼굴보면 아실겁니다.
스스로 한심하고 원장님 뵙기도 민망하여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원장님 상담글을 읽어보면 감염상황이 될수 없는데 강박관념에 시달이는것 같습니다.
여성이 있는 술집에서 필름끊길 정도로 술마시고난 후면 무슨일이 있었는지 염려가되고 그러면 에이즈 감염에 대한 집착에서 헤어나올길이 없습니다. 울고싶은 심정입니다.
요최근 약 2-3차례 술을 과하게 먹고난 후 다시 포비아에 빠졌습니다.
7월 25일, 8월 8일 각각 방문하여 HIV 검사를 해보고 싶습니다. 이나이 먹고 한심하단 생각이 들어 용기가 참 나지 않지만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원장님께라도 상담드리니 다소 편안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방문하더라도 한심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죄송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2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네, 찜찜하면 언제든지 오셔서 검사받으시면 됩니다. 사실 별일 아닌데도 검사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니 괜히 위축되시거나 자책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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