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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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항체검사
제목
hiv 항체검사에 대해 문의드릴것이 있습니다.
등록일
2017-07-20
조회
3,554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에이즈 항체검사에 관해 문의드릴게 있습니다.
제가 작년 6월에 보건소에서 hiv 항체검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음성이었는데, 한가지 걱정되는게,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말기 에이즈 환자의 경우에는
이미 면역체계가 파괴된 이후라 항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제가 검사받았던 때로 부터 1년이상 살아있긴 합니다만,
몇년째 계속 만성피로, 혀에 하얗거나 노랗게 백태가 끼는 현상, 피곤할때 가끔 임파선이 붓는 현상이 일어나고,
소화능력도 많이 약하고, 담배필 때의 구역, 구토감이 전보다 심하고,
툭하면 감기몸살에 걸릴정도로 면역력이 약한 게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일상생활을 아예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특히 요근래 1~2년 사이에는
직장에서 퇴근한 6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할 엄두가 안날정도로 체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의심관계일(직업여성과 성관계)은 검사일로 부터 약 4년전이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론 에이즈 발병까지 약 10년의 기간이 소요된다지만,
사람마다 그 시기가 다를 수 있다고 들어서요.

감염된지 4년만에 말기 에이즈로 진행된 경우가 있나요?
말기에이즈로 진행되서 항체가 소실될 정도로 면역체계가 파괴되어도 힘들게나마 일상생활을 하며
1년이상 생존한 경우가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제 경우에 4세대 항원항체검사나 정밀검사가 필요할까요?
답변 등록일
2017-07-2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빠르게 진행된다면 4년만에도 말기 에이즈 상태가 될 수 있겠지만 기술하신 몇가지 증상으로 그런 상태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괜한 걱정이신 듯 하니 HIV는 잊으시고 현재의 증상들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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