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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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상담
제목
성병검사
등록일
2017-07-19
조회
3,026
내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달초 관계를 가졌고 다음날부터 요도통증이 생겼습니다.

비뇨기과에서 소변PCR25종검사를 받았고 일부 양성반응이 나와서 항생제를 일주일가량 복용하였고 재검사에서는 전체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요도통증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콘딜로마, 헤르페스, 매독, 에이즈 검사를 희망하는데요.

매독, 에이즈는 관계일로부터 3주뒤에 혈액검사 받으라고 하셔서 보류중이고,

콘딜로마, 헤르페스는 증상 발현이 없는 상태에서 PCR검사를 해봤자 정확도가 떨어지고 양성이라고 한들 치료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보균자일지도 모르고 일상생활중 타인에게 전염시킬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안좋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제 상황에서 헤르페스, 콘딜로마 검사 필요성과 에이즈, 매독 혈액검사 적정시기와 비용을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소변PCR검사상 정상인 상태에서 지속적인 요도통증의 원인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1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요도통증의 원인이 혹시 전립선염이 아닌 가 의심되니 정액이나 전립선액을 검사해보고 정상보다 염증이 심한지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콘딜로마나 헤르페스는 인위적인 약으로 완치되지 않으므로 혹시라도 사마귀나 수포성의 발진이 생기는 가 지켜보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일상생활로 전염시킬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구요.

에이즈와 매독의 혈청검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정확한 편이니 급하지 않다면 천천히 검사를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공식확진은 12주 이후의 항체검사인데 대략 4-6주경에 약간의 신뢰도 저하를 각오하고 검사해볼 수 있습니다. 에이즈의 항원항체검사는 2만 6천원. 매독 RPR+TPLA검사도 2만6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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