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0주차입니다.

1.아래쪽 치아 뒤편 밑쪽의 딱딱한 부분에 돌기같은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잇몸에 구내염같은것들이 너무 자주
생기고 있구요..
이런것도 hiv와 관련있을까요..
오라퀵은 구강점막을 이용한다던데
구강점막의 느낌이나 상태가 변하기때문인가요?
구강이 마르는 느낌이 계속듭니다.

2. 이전 상담글을 찾아보면 잇몸내의 어떤 현상을 가지고
상담하신적이 있어서 여쭈어봅니다.
매독이나 헤르페스와는 어떤 상관이 있는지,
성기에 병변이 생기지 않았으면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ㅡ

3. 12주를 기다려야하지만 10주인 현재 검사해보고싶다면
신속검사나 항원항체검사의 신뢰도는 어떻게 될까요?
근육통 몸살 설사 발진등 여러증상이 있었으나 어느정도는 사라진것 같고 8주 정도에 항원항체 검사에서 음성이었습니다.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치아 뒤편의 돌기나 구내염으로 HIV의 증상을 의심하기는 무리인 듯 합니다.

2. 1의 증상이나 잇몸의 상태의 변화도 매독이나 헤르페스를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매독의 증상이 구강에 생기는 경우는 1기궤양이나 점막반 같은 경우인데 매우 드물고, 헤르페스는 대부분 입가나 입술쪽에 수포성발진이 생기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성기로 접촉했는 데 성기에 매독궤양이 생기지 않았다면 매독의 감염가능성은 희박할 듯 합니다. 헤르페스는 무증상감염이 있는 편이어서 쉽게 단정하긴 어렵지만 증상이 없는 데 자꾸 의심할 필요도 없을 듯 하구요.

3. 대략 99.5와 99.8-9% 정도는 될 듯 합니다. 8주의 항원항체검사도 이미 충분히 신뢰할 만한 결과이니 걱정마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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