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제목
원장님
등록일
2017-07-18
조회
2,767
내용
저는 6주차 부터 매주 오라퀵 검사음성 입니다. 지금 현재는 보건소에서 18주차 혈액 항체 음성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보건소와 상담을 할때 항원항체라고 하더니 오늘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건소에서 항원항체 검사는 안한다고 합니다. 화도 나고 걱정이 되서 현재 마음이 너무 불안합니다. 주사기 또한 걱정이되고요.
보건소에서는 18주 정도면 딱히 항원검사는 의미없다고 합니다.

1. 그런데 제가 면역결핍 인것 같습니다. 뜬금없는 것은 아니고 림프절 귀멍울이 평소에는 약 한달가던 것이 이번은칠개월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제가 여태 걸려본 적 없는 장티푸스에도 감염이 됬었고요. 열이 자주나면서 오래갑니다. 검사를 받진 않았지만 모든 증상이 면역결핍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면역결핍이라고 저를 가정하자면(한달멍울이 일곱달이나 지속된정도라면 거의 7배는 느린수준)18주 항체검사자체가 의미가 있을까요?

2. 18주에도 항체가 생겨나지 않은 정도라면 어느정도의 몸상태 일까요? 위에 기술한 증상으로 본 면역결핍의 상황이라면 18주에도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을가능성도 있나요?

3. 또한 가족들에게의 전염성도 걱정됩니다. 주사바늘 감염성이 걱정되는데도 불구하고 가족이 잘못되면 안되보건소 검사를 했습니다. 분명항원항체라 했는데 너무나 원망스럽네요. 우선 먼저 저의 동생이 2주간 설사를 했습니다. 약을 먹어도 듣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좀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라그 설사를 시작하기전 귀에 멍울이 생겼습니다. 평소에는 그런적이 없어서 더더욱 의심 됩니다. 기침도 장기간 했고, (사실 기침은 오래되서 한달이 넘은것 같아요.)
동생의 이런 증상들이 급성증상에 가깝나요?
특히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서 더 급성증상 같습니다.
어머니도 과거 몸살기운이 있었습니다.

4. 또한 초기증상이 계속 반복되기도 하나요? 예를들어 열이나다 괜찮아지고 약 한달두 다시 열이 나고 괜찮아 지는 등의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나요?

5. 별개로 의심일 후 1주2일 항원항체 검사의 정확도는 어떻게 되나요?
정확히 4주차 항원항체의 정확도는 어떻게 되나요?

잊고 싶어도 나 혼자가 아니라 가족들이 있고 그래서 더더욱 예민하고 꼼꼼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1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기술하신 증상이 좀 있다고 면역결핍 문제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2. 제가 아는 면역결핍에 의한 늦은 항체양전 케이스들은 건강이 심하게 위독해서 입원치료를 하다가 확인된 경우들이 있습니다.

3. 동생이나 어머니의 증상을 초기증상으로 의심하긴 어렵습니다. 일상생활로 감염될 리도 없으니 걱정마세요.

4. 일정기간 지속되다 소멸되는 편이고 반복되는 경우는 별로 없는 듯 합니다.

5. 1주 2일차의 항원항체검사 신뢰도를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4주차는 99% 이구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