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1.오랄성교로 감염될확률 1만분의 1이라고 하고
질성교로 삽입남성이 걸릴확률이 2천분의 1이라고 들었는데(1회기준)

이경우 1만명중 1명은 재수없게 당첨된다는건지.
아니면 확률의 희박성을 나타내는건지 궁금합니다.

원장님께서는 논문으로 보고된 1회의 성관계에서 감염된 감염인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질,오랄) 원장님 개인은 보신적이 없으시다 답변해주셔서 혹시 논문으로 보신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그리고 여성이 질성교에서 에이즈에 걸릴확률이 남성보다 2~3배는 더 높다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에이즈 감염경로를 이성간 60 동성간 40으로 추정하던데
왜 남성환자가 10배는 더많은건가요? 남자도 섹스는 많이하는데
여성 매춘부도 하루에 10명이상 상대하는경우도 굉장히 빈번하고 당장 노콘으로 무차별로 삽입하는 여성들도 있는데 말입니다... 항상 궁금했습니다.

3. 선생님께서 양성확진사례로 수년간의 다양한 노출로 내원해서 검진된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경우 이사람들은 에이즈 초기증상이 나타나서 내원했던 경우인가요? 아니면 그냥 궁금해서 내원해봤던 경우들인가요? 보통 한국에서 자기가 에이즈걸렸다 의심하는사람들이 극히 적은거같아서 여쭈어봅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1회의 성관계에서 걸린 감염인도 존재할 것으로 생각되나 따로 논문으로 접한 적은 없습니다.

2. 동성애로 감염되었지만 그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일부의 남성감염자는 해외에서 원정 성관계를 하고 감염되는 경우도 있을 테구요.

3. 보통 다른 검진에서 우연히 양성이 나와서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 오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초기증상으로 내원해서 양성이 나온 경우는 드문 편이었구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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