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제목
원장님
등록일
2017-07-09
조회
2,099
내용
원장님.
hiv바이러스가 면역체계 뿐만 아니라 뇌세포도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3~6주 사이에 몸살, 구내염, 목아픔 등 초기증상이 있었다 사라졌습니다.
흔히 그 이후는 무증상기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 두통이 요즘 심합니다.
혹시 hiv균이 뇌를 공격해가고 있기에 초기증상이 지난 후에도 이런증상을 보이는것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또한 보건소 채혈을 했는데 주사바늘로 인한 감염이 걱정되네요. 재사용 하지 않는다는말을 들었지만 주사바늘 봉지를 까지 않고 바로 서랍에서 꺼내더라고요. 재사용하지 않더라도 누군가 고의적으로 hiv환자 혈액을 채혈했었던 바늘을 제가 쓴다면 감염 가능성은 어느정도 되나요?
혈액을 몸에서 바늘로 뽑는 과정이라도 바늘 내부의 혈액이 들어가나요?
바늘 끝에 특별한 혈액이 있는 것을 보지는 못했는데 주사바늘이 딱히 투명하지 않아 내부가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혹시 감염가능성이 있을까요?
하나만 더 물어보자면 바늘 내부에 감염가능한 혈액이 묻어 있다면 (소량이지만)검사결과도 양성으로 뜨겠죠?
아직 결과는 안나왔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7-1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두통은 살다보면 흔히 생기는 문제이니 뇌세포를 공격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주사기를 재사용했을 리는 없을 듯 하고 감염혈액이 묻었을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설사 그렇다고 해도 감염확율은 0.3% 정도이구요. 괜한 걱정같습니다.

바늘내부에 미세한 감염혈액으로 항체검사에서 결과가 양성이 뜨지는 않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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