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6월28일 새벽 노래방 접대부와 노콘돔으로 성관계 하였습니다 질내사정하였습니다
성기에는 상처가 나지않았습니다 에이즈가 걱정인데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지금 검사 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검사할수있음 검사 신뢰도는 몇프로 인가요? 비용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삽입시간은 1분이 채안됩니다! 많이 위험한가요? 어떤검사를 받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성병 검사도 해야하나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국내 윤락여성의 HIV감염확율은 0.038%(대충 2500분의 1), 1회 무콘돔 질삽입관계에서 감염될 확율은 0.05%(2000분의 1) 이니 두가지 확율이 모두 일어나는 경우는 대략 500만분의 1입니다. 참고로 로또 1등 당첨확율이 대략 800만분의 1이라고 하네요.

진료를 하면서 느끼는 체감적인 성병비율은 요도염>헤르페스,곤지름(HPV)>매독>>HIV 순입니다.

당장 누군가와 콘돔없이 관계를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배뇨통이나 성기피부의 궤양이나 수포, 사마귀 등이 생기는 지 일단 지켜보시고 4-6주경과시에 HIV항원항체검사와 소변검사 정도는 확인해보시고 매독도 같이 검사해볼 만 합니다. 헤르페스와 곤지름에 대해서는 검사보다는 경과를 보시는 편이 나을 듯 하구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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