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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급해요

등록일

2017-07-02

조회

1,976

내용

올해로 결혼10년차에요..
남편은첫사랑이구요 관계도 남편말고는여태껏 해본적이
한번도없습니다 이때까지 아무문제없이 지내왓습니다.
그런데 약2주3주전부터 성관계하고낫는데 남편이 거시기가완전 물집터진것처럼
쓰라려서장난이아닌겁니다...제가연고발라주고 그때는 머 쓰라려서 그런가보디햇는데
최근에 보니 또성관계하고난뒤에 거시기에 물집이잡히고 거시기가 부어서 너무
아파하는겁니다. 저는 헤르페스는 입술에만 가지고 잇고 2형이란것은 오늘처음으로
인터넷검색하다가 잇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제가만~~~약에 2형 보균자라고해도
10년동안 아무이상이없엇는데갑자기 남편한테 옮길수도잇엇던건가요??저는그동안
증상도없고 저는아닌거같거든요..그럼남편이 밖에나가서 실수를하고온건가요
너무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된걸까요

전 헤르페스1형보균자이긴한데 지금입술에난것도없고아주건강한상태에요

답변 등록일

2017-07-0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헤르페스는 무증상감염이 흔한 편이고 무증상감염상태에서 꾸준하게 성관계를 반복할때 1년에 대략 10% 정도의 확율로 전염됩니다. 또 감염된 쪽도 역시 무증상상태로 몇개월에서 몇년이 지난 후에야 뚜렷한 증상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으니 섣불리 외부에서 실수를 헀다고 의심하기도 어렵습니다.

일단 남편분이 비뇨기과에서 검사해서 헤르페스가 맞는 지, 1형, 혹은 2형인지를 확인해보시고 남편분이 혹시 2형이 확진되면 님도 2형검사는 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1형이라면 굳이 검사하실 필요가 없을 듯 하구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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