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걱정
제목
곤지름
등록일
2017-06-29
조회
2,028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자세한 답변 항상 감사드립니다
1. 곤지름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서 나타는 병변의 모양이 정해져있나요?
2. 병변이 없을때도 검사를 통해서 바이러스의 유형을 알 수 있나요?
3. 곤지름이 접촉성 전파경로라면 접촉에 노출이 많지 않다면 감염부위도 작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감염부위가 작을 수록 소멸시기, 치료기간이 줄어들 수도 있나요? 항체가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면 바이러스 수가 적을 수록 항체가 빨리 해결할 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맞는건가요...?
4.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는 항체를 만들 수 있다면 항체를 많이 형성 할 수 있는 상황을 제공하면 항원들이 빨리 줄어들지 않나요? 맞다면 신체가 항체를 잘 생성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 있나요?
5.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접촉 부위가 없으니 더 빨리 치료효과를 볼 수 있지 않나요?
6. 산부인과 상담 글을 보니 습한 환경을 피해줘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남성도 건조한 상태가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나요?
7. 여성이 가다실9가 같은 백신을 접종했다면 혹시 백신으로 방어되지 않는 바이러스들은 무증상인건기요? 또 위험하지 않는 바이러스인가요?
8. 여성이 백신을 접종하고 남성이 재발이 1~2년 없다면 정상적인 관계가 가능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6-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양배추꽃이나 닭벼슬 같은 모양의 곤지름에서는 대부분 6, 11번같은 저위험형의 HPV가 나오는 경우가 많고 검고 낣작한 원형의 곤지름에서는 종종 16, 18번 같은 고위험형의 HPV가 검출되는 경우가 있는 듯 합니다.

2. 피부를 긁어서 HPV검사를 해볼 수 있고 양성시 30가지 정도의 HPV타입은 구분됩니다.

3.4.5. 모두 그럴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긁거나 비비면서 상처가 생기면 HPV가 잘 파고들어 곤지름을 형성하니 가급적 손대지 않는 편이 좋구요. 인위적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려 노력하는 것보다는 평소 술, 피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도록 신경쓰는 게 더 낫지 않을 까 싶네요.

6. 습하거나 건조한 것이 HPV치유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7. 9가지의 HPV는 위험하거나 흔히 감염되는 타입인 것이고 나머지는 드물고, 혹시 감염되어도 암으로의 진행이나 사마귀형성도 드물게 유발하는 것이지 무증상이나 위험하지 않다고 단정은 어렵습니다.

8. 그정도면 정상적인 관계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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