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문의
제목
문의 드립니다.
등록일
2017-06-30
조회
1,909
내용
안녕하세요. 귀원의 진료외의 진료에 대해 궁금하여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지난 약 3주전쯤 보건소에서 채혈 항체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음성 판정을 받았구요. 기간은 충분한기간을 두고 검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가 채혈시 진공채혈기로 채혈을 하였는데 바늘교체 하는것을 보지도 못했고 심지어 바늘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의 채혈기가 책상위에 있었고 그것으로 바로 채혈을 하였습니다. 바늘 커버? 그런것도 안씌워져 있었구요. 저의 채혈이 끝나구선은 습관적으로 보였고 바늘을 폐기 하시는것은 확실히 보았습니다.

보건소에 확인해보니 시간을 절약하려고 그렇게 하는경우가 있긴하다. 하지만 캡은 분명 씌워져 있었을꺼고 바늘이 노출된 상태로 놓진 않는다. 라고 얘기하면서 재사용은 전혀 걱정안해도 되고 실수도 있을수 없다고 하시는데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저는 분명히 바늘이 캡없이 노출되어 있는상태로 책상에 놓여져 있었고 그걸 봤거든요. 너무 무섭습니다.

대충 보건소에서 제 전분이 15분 정도 전에 채혈을 하셨고 만에하나 재사용이 되었다면 간염 혹은 에이즈 관련하여 감염 확률이 존재 할까요? 바늘 외관상 혈액은 못본것 같고 채혈도 순조로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나 다음주중으로 간염과 항원항체 검사를 받을까하는데 검사기간이 짧아 걱정이지만 hiv는 이미 음성을 받은상태이니 괜찮고 간염은 검사받은 기억이 나질않아 일단 진행하고 음성이면 그 이후에 항체형성기긴 이후에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이검사도 필요할까 싶은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현재 몸에 별다른 증상도 없고 열도 안납니다.

괜히 쓸데없는 걱정인걸 알고 있지만 찝찝한 마음에 불안해져 이렇게 문의 올립니다.

바쁘신시간 할애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답변 등록일
2017-06-3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5분전에 채혈을 하고 그대로 재사용되었다면 간염과 HIV의 감염확율이 존재합니다.

다만 주사바늘은 사용하고 나면 통로의 혈액이 굳으면서 막혀서 채혈도 잘 안되고 주사바늘의 플라스틱창이나 바늘자체에 혈흔이 인지되므로 실수로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