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오랄우탄

제목

선생님 43일차 오라퀵

등록일

2017-06-28

조회

2,975

내용

외국(동남아)여성의 2분정도의 구강성교로 걱정이되어
6주차(43일) 오라퀵 검사를 해보니 음성이 나왔습니다
검사도중 잇몸을 훑을때 스틱에 살짝의 음식물? 같은 불순물이 있었지만
C선에 반응이 있다면검사가 잘되었다고 하던데요 이건 관계없을까요
그리고 선생님 글중 일전에 6주차 오라퀵이 이후에 양전된 경험이 있다 하는걸 보았는데
이러한 경우가 흔한 경우 인지 아니면 정말 특이케이스라 볼수있거나
양전되었던 환자분이 시간적으로 착각을 했을수도 있는건지요
제가 알기론 일반적인 사람은 4주정도면 충분히 검출될만한 항체가 생기는걸로 알고있는데
양전 경험담을 읽고 많이 당황 스럽습니다
6주차의 오라퀵이 95%정도는 신임할수 있다 하셨는데
정말 100명중 5명은 6주에도 항체가 안생길지 궁금합니다
비교적 저위험성인 오랄행위가 걱정되는 저는 이제 잊어도 될까요 선생님

답변 등록일

2017-06-2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약간의 불순물이 검사에 영향을 주긴 어렵습니다. C선이 잘 생겼다면 음성결과가 맞는 것으로 보이구요.

오라퀵검사는 검사실에 의뢰한 항체검사보다 예민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니 감염자 100명중 5명은 6주에도 항체가 검출되지 않는 것이 그다지 이상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님의 경우는 잊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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