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음

제목

안녕하세요

등록일

2017-06-22

조회

2,109

내용

직장액의 에이즈 바이러스 농도가 혈액이나 정액 보다 높다고 들었는데
직장액을 통한 에이즈 감염확률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에이즈 감염인의 체액에 노출이 되면 에이즈 감염이 가능한 부위에
일반적으로 직업여성의 체액이 미량 노출이 되면
선생님께서는 에이즈 감염 확률이 높지 않아서
에이즈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없다고 답변 주시는데
직업여성의 직장액의 경우에는 미량이라도
에이즈 감염인의 체액에 노출이 되면 에이즈 감염이 가능한 부위에
노출이 되면 에이즈 감염 확률이 매우 높아서
에이즈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나요?

추가 질문은
여성의 직장액은 보통 항문 주변에 있어서
누군가가 여성의 항문에 접촉만 하더라도 여성의 직장액이 묻게 되나요?
그게 아니면
평상시에는 여성의 항문 주변에 직장액이 전혀 없다가
항문 삽입 등의 자극이 있어야지만
여성의 직장액이 나오게 되나요?

답변 등록일

2017-06-2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감염을 결정짓는 변수는 점막이나 피부상처의 크기, 스며들은 체액의 양, 체액에 들어있는 바이러스의 농도, 상처주위의 HIV감수성이 있는 CD4세포들의 존재여부, 개인의 면역상태 등의 여러가지가 합쳐져서 일어나니 단순히 직장액이냐의 여부로 감염확율의 변동이 크게 생기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단순한 항문근처의 접촉으로 직장액이 묻지는 않고 성기의 항문삽입 같은 경우가 아니면 현실적으로 직장액에 노출되어 감염될 일은 없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직장액이라고 해도 역시 미량이 노출되어서 감염될 확율은 거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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