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증상

제목

증상문의 드립니다.

등록일

2017-06-15

조회

2,187

내용

선생님 바쁘신데
증상관련해서 한번만 더 여쭙겠습니다.

1. 현재 고환, 사타구니, 하복부
그리고 때로는 허벅지 안쪽, 골반에 통증이 있습니다.
소변도 자주 마렵고

5주가 조금 모자른 시점에 Pcr8종 소변검사를 했고
이상이 없었는데
다시 검사한다면 어떤 검사를 하면 좋을까요?

의심후 7주가 2~3일 모자른 시점에서 다시 다른 검사한다면
모든 종류의 성병에 대해 검사하고
전립선에 관한 것도 검사하는 것이 의미가 어느정도
의미가 있을까요?
검사의 종류와 결과를 받기까지의 소요시간을 알고 싶습니다.

2. 수포가 눈에 보이는 것 같지는 않은데
헤르페스 증상일수도 있기는 한건가요?
항문은 관계시 사용하지 않아도 항문에 생길수도 있나요?
항문이 가려움이 있습니다. 주변은 아니고 항문과 안쪽에만 있습니다. 이것과도 연관이 될까요?
항문외과에서 보면 헤르페스인줄 아는것일까요?

한번 느낀느낌이었는데 항문 전체로 변이 나오지않고
한쪽으로 쏠려서 나오는 느낌이 있던데
혹시 뭐가 생겨서 그럴수도 있을까요?
항문을 보기가 쉽지 않아서 느낌으로도 알수 있는것인지해서요.

3. 전립선 염 증상일수도 있나요?
관련이라면 성관계로 인한 세균으로 인해
생길수도 있나요? 앞선5주동안 잠복기등으로 인한 Pcr8종이나 소변검사에서 나타나지 않아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4. 위증상외에 열이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이런 통증이 다른사람에게 전염되는 병과 관련있을까요?

5. Hiv하고는 관련있을까요?

6. 이런증상이 급하게 치료를 해야하는것일까요?
1~2주일 더 지켜볼수 있는 것일까요?
감사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6-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3. 전립선염을 의심해볼 만한 증상입니다. 전립선액이나 정액을 검사해보고 염증이 뚜렷하면 일단 일반세균에 대한 배양검사를 하고 항생제치료를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소변 PCR에서 성병균이 나오지 않았다면 성병의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하나 처음 소변검사에 염증보다 정액/전립선액의 염증이 현저히 차이나게 많다면 8종 PCR을 반복해보는 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PCR은 2-3일 배양은 4-7일 정도 걸립니다. 다른 성병검사를 하실 필요는 그다지 없을 듯 하구요.

2. 항문안의 헤르페스로 외관상 수포가 없어 진단이 쉽지 않는 경우는 사실상 특이한 경우에 속하고 처음부터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4.5. 성병성균에 의한 전립선염의 가능성이나 헤르페스의 가능성은 현재시점에서는 낮거나 희박할 것 같고 다른 성병이나 HIV와는 무관해보입니다.

6. 시간을 다투는 문제로 보긴 어렵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1-2주 더 지켜보셔도 됩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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