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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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6-14
조회
2,319
내용
마지막 성관계 이후 1주일 조금 지나서부터 목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는 무척 경미해서 아프다기보단 목이 약간 부풀어서 불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어깨와 등쪽이 몸살처럼 쑤시며 쇠약감이 왔는데, 이또한 경미해서 조금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기침도 나기 시작했구요.
그러다가 이틀 뒤부터는 코가 매워오더니 누런콧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제가 걱정인 것은
병원에 가보니 목이 많이 부어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까지 처방해주실 정도인데
과거 목감기처럼 목이 많이 아프지 않았다는 점,
몸살처럼 쑤시며 쇠약감이 있었으면 과거에는 으레 미열도 동반했으나 이번엔 36.1~37.1의 체온인 점 등입니다.

마지막 성관계는 남성에게 콘돔을 사용한 항문삽입 성관계와 제가 오랄을 해준 것이었고
그 전에는 교제하던 남성과 수차례의 키스와 오랄, 콘돔을 사용한 항문삽입을 당한 것, 두 차례의 정액을 입에 사정받고 삼키거나 뱉은 것이었는데요.
교제하던 남성은 같이 오라퀵 음성을 확인하긴 했지만 마지막 성관계는 그러한 확인 없이 사정없는 구강성교와 콘돔을 이용한 항문삽입이 있었습니다.

몸이 아프다보니 괜히 불안한데요, HIV와 관련이 있는 걸까요?
아울러 4주차에 항원항체검사를 진행한다면 상당히 신뢰 가능할까요.
답변 등록일
2017-06-1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HIV와 무관한 것일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증상때문이라면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 하고 4주차의 항원항체검사는 99% 신뢰가능하니 계속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으면 건강검진차원에서 확인하고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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