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방에 살고 있고 예전에 리뉴에 내원을 하여 익명으로 검사를 받고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때도 성관계가 아니고 지금도 성관계가 아닌 일로 걱정이 되서 상담글 올립니다

이번에는 비위생적인 일이어서 부끄럽습니다.
제가 변비가 있는데 공용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잔변감이 남아 있고 휴지도 다 사용하고 없어서 오른손 중지를 약 1초 가량 흐르는 수돗물에 적신다음 항문에 묻은 잔변을 긁어 냈는데 혹시 손톱밑에 타인의 혈액이 묻어서 제가 항문을 긁을때 hiv에 감염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많은양의 혈액인지 소량의 혈액인지 잘 모르겠고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감염인의 혈액이 손가락과 손톱밑에 묻었고 흐르는 수돗물에 1초가량 닿은후에 항문 점막에 닿았다면 항문에 열린 상처가 없었어도 감염의 위험이 있나요?

감염인과의 항문 성교가 위험행위라고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이런 상황도 감염인과의 성접촉처럼 위험행위 인가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감염인의 혈액이 손가락이나 손톱에 묻었다고 가정해도 흐르는 물에 1초가량 헹구면 대부분 씻겨내려가거나 희석되면서 항문에 닿아 감염되기는 어렵습니다. 감염을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상황으로 보이니 안심하세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의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