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궁금
제목
질문요..
등록일
2017-06-10
조회
42
내용
아래 글에서..
'직업 여성과의 오랄만으로 매독 에이즈 요도염 등이 걸릴 확률은 어느 정도나 될까요..'라는 질문에

' 주관적인 견해로는 에이즈는 수억분의 1쯤. 매독은 수백만분의 1쯤, 요도염은 수만분의 1쯤 되지 않을 까 싶네요. '란 답변을 주셨는데..

1. 만약 최종적으로 두달전 소변검사 및 소변 6종 pcr이 정상이었고(부적절행위때문이 아니라 그냥 검사) 남아있는 약(항생제 소염제)이 있는데 최근 부적절한 구강 성교만 있었다면 예방적인 차원에서 약을 며칠분정도 복용하면 좋을까요..
2. 약을 복용한 후 검사는 소변검사로 끝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pcr6종도 하는게 나을까요..(미혼이라면 원장님 말씀처럼 3주후 검사후 약도 안먹고 안심하고 싶지만.. 기혼자라 소량이라도 약을 복용해야할듯 해서요)
3. 약을 복용한 후 약을 며칠 끊고 검사를 받는게 나을까요..
4. 독시같은 항생제를 약으로 1회 먹는거와 1회 주사하는것을 비교하면 주사가 약의 몇배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알약 먹는게 힘들어서요..
5. 기존 원장님 답변글 보면 오랄로 인한 성병의 확률이 거의 없어 검사할 필요가 없어보인다..란 답변들이 있는데 현 유부남 입장이라 머리가 아픕니다. 죄책감도 크고요.. 그 답변은 미혼 기혼 구분없이 확률상 어떤 검사도 필요없어 보인다는 뜻인지요..? ㅜㅜ
6. 위에 언급한 확률이 hiv는 hiv에 걸린 사람과, 매독은 매도균 보유자, 요도염은 요도염 보유자와의 오랄시 확률로 해석해야 하는거 맞나요? 아니면 일반적으로 직업여성이 남자에게 오랄을 해줬을 경우로 봐야 할까요.. 전자의 경우라면 확률상 매독 hiv 이 두개는 zero에 수렴될 정도로 없어보여서요..


항상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답변 등록일
2017-06-1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구강성교때문에 라면 굳이 예방적인 약을 먹을 필요가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2. 역시 검사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듯 한데 꼭 조금이라도 더 철저하게 확인하시겠다면 소변검사에 PCR까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약을 복용하신다면 보통 끊고 2주후 검사하시면 됩니다.

4. 감염균에 따라 주사제가 낫기도 하고(임질) 먹는 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 비교해드리기 어렵습니다.

5. 오랄후 혹시라도 증상이 있으면 그때 검사와 치료를 계획하시는 게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낮은 가능성이라도 너무 걱정이 된다면 검사해보고 예방적인 약도 쓰는 것도 고려해볼 수는 있는 것이구요.

6. 상대방이 감염자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에서의 현실적인(체감되는) 확율로 봐야하고 상대방이 감염자라는 가정이라면 확율은 더 높혀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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