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걱정

제목

복막투석환자;;

등록일

2017-06-10

조회

24

내용

며칠전 지인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님께서 신부전증때문에 복막투석중이라 하시더라구요. 저 있을때 복막투석 하셔야 된다고, 수액이랑 배관통을 연결한 수액대를 들고 옮기다, 복막노폐물 받는 용기(배액백인가요?)가 제 천 배낭에 닿았습니다. 이건 계속 재활용해서 쓰시는거 같던데;; 걱정이 되서요. 20분정도 있다가 물티슈로 대충 닦고 메기는 했지만, 천가방이다 보니 좀 찝찝한 감이 있네요. 지난번에 투석환자분들은 c형간염환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복막투석액(배액이란거 같아요;;) ㅡ 피가 살짝섞였다는 최악의 상황 가정했을때요ㅡ같은 노폐물이 닿는 정도로는 간염이나, 에이즈에 감염되기 힘들까요?

답변 등록일

2017-06-1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감염된 체액이 점막이나 피부의 상처에 직접 노출되어 스며들어가면 감염가능성이 생기고 다량일 수록 확율도 커집니다. 설사 감염체액이라고 해도 정상피부에 닿아서 감염되지는 않으니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더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전화로 문의주시거나 편하게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